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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전쟁 전후 고령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2023-11-23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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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담당 | 조회수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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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전쟁 전후 고령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위령제 개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고령유족회(회장 김선욱)는 11월 22일 오전 11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제6회 고령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고령지역에서 6번째로 개최되는 합동위령제에는 각 지역 유족회 관계자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전쟁 전후 시기에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였다. 이날 위령제는 전통제례, 유족대표 인사, 추도사,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고령지역에서는 한국전쟁 전후로 국민보도연맹사건 및 민간인희생자 사건으로 인하여 30여 명이 무고하게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추도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과거의 슬픔을 치유하고 미래에 이런 과오를 다시금 범하지 않기 위해 진실을 밝히고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용서와 화해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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