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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고령군-세종문화재연구원 업무협약 체결2024-12-04 10:55
작성자 홍보담당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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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고령군-세종문화재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1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고령군-세종문화재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2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고령군-세종문화재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토기 최대 생산처로 알려진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12월 3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고령군은 그간 다소 소외되었던 대가야의 생활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추로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의 발굴조사를 계획하였으며, 삼국시대 토기가마 발굴조사와 관련된 다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발굴조사의 대상유적인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은 과거부터 대가야토기를 생산한 가마가 다수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가야 토기가마 중 최대 규모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 발굴조사는 올해 연말에 1차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성과를 토대로 2025년 연초 2차 발굴조사를 시행하여, 유적의 전반적인 조성시기, 구조, 성격 등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토기와 동일한 기종이 해당 유적에서 확인되고 있어, 수만점에 이르는 지산동 고분군 토기자료의 생산체계를 가늠할 수 있고, 고령지역을 중심으로 합천-거창-함양-산청-남원 등 대가야권역의 토기유통체계를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지정 등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로서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고령군에 있어서, 이번 업무협약이 그간 주목하지 못했던 토기가마의 실체를 규명하고, 대가야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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