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이란?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또는 e항원(HBeAg) 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의 B형 간염 주산기감염을 예 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주산기감염 : 산모의 B형간염 바이러스가 출생 시 혈액이나 체액으로 신생아에게 전파
산모 100명중 3~4명이 B형간염 보균자로서 산모가 B형간염 보균자인 경우 신생아가 B형간염에 걸릴 위험이 보통 신생아에 비해 높습니다. 또한 신생아기 때 감염되면 성인기에 감염되는 것보다 만성간염이 될 확률이 매 우 높아 성인이 된 후 간경화나 간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은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또는 e항원(HBeAg) 양성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 아에게 투여한 면역글로불린, B형간염 예방접종, 항원·항체 정량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일정
임신중
산모의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결과 표면항원(HBsAg) 또는 e항원(HBeAg) 양성일 경우 B형 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직후
산모가 B형간염 보유자인 경우 신생아에게 출생 12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 및 B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합니다.
생후 1개월
대상자에게 B형간염 2차 예방접종을 합니다.(B형간염 1차 접종 후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접종)
생후 6개월
대상자에게 B형간염 3차 예방접종을 합니다.(B형간염 2차 접종 후 최소 8주, 1차 접종 후 최소 16주 간격을 두고 접종)
생후 9~15개월
기초 1~3차 B형간염 예방접종을 완료한 대상자에게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를 정량검사법(EIA, CIA, ECL 등)으로 실시합니다.(생후 9~15개월에 항원·항체검사를 실시하여야 정확한 면역 형성 여부를 알 수 있음)